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결혼 9개월 만에 첫 부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송지은과 박위는 각 개인 채널에 같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갈색 계열의 재킷과 흰색 이너로 커플룩을 완성했고, 선남선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송지은은 "오빠랑 첫 부부 프로필 사진,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다음으로 박위는 개인 채널에 "남매라고 착각하시면 안돼요"라는 문구를 추가했고, 여기에 송지은은 "ㅋㅋㅋㅋㅋ 그만 닮아라..."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닮은꼴을 인정했다.

앞서 지난 4일 송지은은 개인 채널에 "짝꿍이랑 밤 산책, 우린 왜 정상적인 사진이 없는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귀여운 포즈의 부부가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리꾼들 역시 "두 분 점점 더 닮아 가시네요", "늘 행복만 가득하세요", "너무 잘 어울리는 부부", "서로를 향한 사랑이 담겼네요",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2023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지난해 9월 혼인신고했으며 이후 10월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각자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달달한 신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송지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