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한국고미술협회는 19∼22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2025 제3회 한국고미술페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고미술 전문 업체 50여곳이 참여해 회화와 도자, 공예, 목가구, 고문서 등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특별홍보관으로 마련된 '독립운동가의 방'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주고받은 서신과 서첩, 그들이 곁에 뒀을 법한 가구와 도자기, 회화 등을 전시한다.
창포물을 이용한 고체 샴푸 만들기, 고미술품 무료 감정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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