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평행이론…'재혼' 은지원·장수원, ♥스타일리스트와 '폴인럽'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2 12:10:02 수정 2025-06-12 12:10:0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은지원의 재혼 상대가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지면서 같은 젝스키스 멤버인 장수원과의 '평행이론'에 이목이 집중된다.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돌싱 13년 차인 은지원의 재혼 소식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였다. 은지원과 오래 알고 지낸 사이로 연인으로 발전, 최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은지원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외부 노출을 자제하며 조용히 식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은지원은 지난 2010년 비연예인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린 뒤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가 2012년 8월,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으로는 싱글이라 밝히기도 했다. 





이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재혼 의지를 드러낸 은지원. 

지난달 공개된 젝스키스 장수원의 유튜브 채널에선 장수원이 "형이 (재혼에 대해) 생각이 바뀌었다. 원래는 무조건 혼자 사는 건데 나이 들더니 생각이 바뀌었더라"라고 하자 "난 너 때문에 많이 바뀌었다. 수원이가 결혼할 때랑 연애할 때 아예 스타일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또 "아이를 낳으면 난 방송 안 한다. 모든 활동 중단이다. 난 애만 볼 거다. 그렇게 변할까 봐 무섭고 애한테 너무 집착하고, 내가 어떻게 변할까 봐 너무 무섭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 2TV '살림남2'에서는 상대에게 자녀가 있어도 "상관 없다"는 말로 재혼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고, 자신이 MC를 맡은 MBN '돌싱글즈5'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재혼을 왜 안 하냐"는 질문에 "비혼주는 아니"라면서 "늘 열려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주목할 만한 건 젝스키스로 함께 1세대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멤버 장수원도 스타일리스트 아내와 결혼했다는 것. 장수원은 지난 2021년 1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씨와 결혼, 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출산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 장수원은 현재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아빠가 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아내 출산 당시 노산인 아내의 회복을 위해 2주에 2천만원 대인 최고급 산후조리원을 선택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장수원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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