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인석, '개척교회 오픈' 해명 "목사 된 것 아냐"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2 11:31:34 수정 2025-06-12 11:32:0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인석이 목회자 전향설을 해명했다.

김인석은 11일 자신의 계정에 "최근 성호형 유튜브 채널에 '코빅'에서부터 쭉 해왔던 '스님과 목사님' 콘셉트 영상을 올렸는데 제가 진짜 목사님 된 줄 알고 연락주시는 분들이 좀 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신문사 기자님이 인터뷰하자고 연락도 주시고! 여러분! 전 아직까진 방송인으로 열심히 활동해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해명하며 "혹여나 목회자가 된다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최근 김인석은 유튜브 뉴성호 bbakoo 채널에 출연, '뉴진스님'이라는 법명으로 활동 중인 동료 코미디언 윤성호와 만나 콩트 연기를 펼쳤다.



뉴진스님은 "어렸을 때 동창이 개척 교회를 오픈했다. 제 동창이 목사다"고 설명, 김인석이 있는 교회를 찾아갔고 두 사람은 현실감 있는 연기로 콩트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인석은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2014년에는 미스하와이 진 출신 방송인 안젤라 박과 결혼했다.

사진=김인석, 유튜브 뉴성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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