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윤종신이 훌쩍 큰 딸의 근황을 전했다.
10일 윤종신은 개인 계정에 "벌써 고등학생. Lime Yo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윤종신의 딸 윤라임 양이 밤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라임 양은 새틴 재질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고 있다.
특히 175cm라는 큰 키를 보유한 엄마 전미라를 빼닮은 길쭉한 기럭지가 이목을 끈다. 군살 없이 늘씬한 다리와 여유 있는 표정은 마치 모델을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부른다.
이를 본 한선화는 "넘 예뽀요"라고, 효민은 "멋져라"라며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종신은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사진=윤종신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