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라비티가 '뮈렌: 천년의 여정'에 신규 5성 성흔 '쿠로토'를 업데이트했다.
10일 그라비티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RPG '뮈렌: 천년의 여정'이 신규 5성 성흔 '쿠로토'를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7월 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성흔 '쿠로토'는 황혼의 가디언 칭호를 가진 5성 성흔 오리진 엘프로, 불과 연관된 3종의 공격형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스킬 '일륜 스트림'은 단일 적에게 대미지를 주며, 추가로 획득한 방어력의 10%마다 스킬 배율이 최대 50%까지 상승한다.
'불의 노래'는 아군 마녀가 가진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실드를 생성해 2턴 동안 유지한다.
'화염의 낙인'은 턴 시작 시 빙의한 마녀가 이전 턴에 받은 대미지의 일정 비율을 실드로 전환하며, 3턴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이와 함께 신규 성흔 쿠로토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테마 이벤트 '새 가지 돋는 날'이 7월 8일 오전 10시까지 열린다.
메인 화면에서 이벤트에 입장할 수 있으며, 이벤트 스테이지 3종, 스토리, 로그인 보상, 일일 퀘스트, 상점이 오픈된다.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푸른 가지' 아이템은 상점에서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성흔 소환 시 '쿠로토'의 출현 확률이 상승하는 '쿠로토 픽업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6월 24일 오전 10시까지 출석 이벤트가 운영되며, 매일 로그인 시 보상이 지급된다. 특히, 로그인 7일 차에는 '성혼 크리스탈' 100개가 제공된다.
같은 기간 5성 성흔 '마키' 픽업 소환 이벤트가 재오픈되며, 치장 상점에서는 5성 성흔 '이계코스모스', '예타니아'의 스킨을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뮈렌: 천년의 여정'의 신규 성흔 쿠로토 및 각종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