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저격' JK김동욱, 결국 나섰다…"온갖 욕설에 고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2 18:42:44 수정 2025-06-12 18:42:4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악플러 고소에 나섰다. 

JK김동욱은 1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소속사 공식입장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티스트 JK김동욱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온갖 욕설과 입에 담지 못할 수준 이하의 발언 등으로 명예훼손 및 실추를 한 10여 명에 한해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의 요청에 의해 추후 더 (고소를) 진행하려고 아이디와 실명 등을 취합 중이니 그렇게 아시기 바란다"며 "고소 기사에서 많이들 보셨겠지만 선처는 없을 예정"이라고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앞서 JK김동욱은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러 정치 발언을 하며 자신의 우파 성향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특히 그는 캐나다 국적으로 투표권이 없으나, 이번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공개 지지해왔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 JK김동욱은 거듭 이 대통령을 비판하는 행보를 보였다. 그는 "너가 손에 쥐어지는 순간 나라 물가는 미친 듯이 치솟을 테고 또 대파들고 난리치는 사람들 나오겠지"라고 적나라하게 불만을 토로하는가 하면 "트럼프 형 전화 한 통 넣어줘라. 국격 떨어진다고 국민들 성화가 난리가 아니네"라고 강도 높은 저격성 글을 게시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JK김동욱을 고발하겠다고 나섰다. 지난 10일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캐나다 사는 '잔챙이 JK김동욱' 정보통신망법 위반 고발하기로 결정'이라고 알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JK김동욱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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