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이언틱이 'Pokémon GO Fest 2025' 글로벌 개최를 앞두고 여의도에서 깜짝 행사를 연다.

10일 나이언틱은 6월 13일부터 29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Pokémon GO'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이벤트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Pokémon GO Fest 2025: 글로벌'에 앞서 진행되는 깜짝 행사로, 다양한 현장 참여 미션과 혜택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더현대 서울 B2층부터 6층까지 중앙 에스컬레이터 상행 방향 인근에 설치된 이벤트 배너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스테이지 미션을 완료하고, 스크린샷을 캡쳐해 인증하면 현장에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층의 미션을 완료한 뒤 6층 이벤트 부스에서 마지막 미션까지 해결하면, 스페셜 굿즈 1종을 획득할 수 있는 룰렛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더불어 현장 이벤트 부스에서는 'Pokémon GO Fest 2025: 글로벌'에 대한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Pokémon GO Fest 2025: 글로벌'은 전 세계 트레이너가 참여할 수 있는 'Pokémon GO' 최대 연례 행사로, 티켓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전설 레이드배틀에서 신규 포켓몬 '자시안(검왕)', '자마젠타(방패왕)'이 등장한다. 

루어모듈 효과는 1시간 동안 지속되며, 팀 플레이 보너스는 8시간 연장된다.

28일에는 쉴드 테마에 맞춰 '럭키', '애버라스', '방패톱스' 등이 출현하고, 29일에는 소드 테마와 어울리는 '파오리', '탕구리', '자망칼' 등이 등장한다. 특히, 'Pokémon GO'에서 최초로 색이 다른 '멜리시'와 '드니차'도 만날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나이언틱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