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클레오 멤버 채은정이 늦깎이 신부가 된다.
채은정 소속사 스타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채은정이 오는 8월 3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다.
1982년생으로 만 43세인 채은정은 지난 1999년 1세대 걸그룹 '클레오'로 데뷔해 '굿 타임(Good Time)', '동화', '레디 포 러브(Ready For Love)'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데뷔 당시 막내였던 채은정이 리더 그리고 맏언니로 '뉴 클레오'를 결성, '유어 마인(You're mine)'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커플 매칭 리얼리티 예능 Mnet '커플팰리스2'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열린 마음과 진정성 있는 태도로 연일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불혹의 나이를 지나다 보니 새로운 남자를 만날 일은 거의 없더라. 소개팅을 100번은 한 거 같다. 결혼정보회사에도 등록돼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