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정가은이 택시 회사 면접을 앞두고 있다
9일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 정가은'에는 '택시 신규 교육 마지막 날 생긴 일.. OM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제작진이 정가은에게 "택시 회사 가서 면접 봐야죠"라고 말했다. 정가은은 "봐야죠. 제가 한 달 내내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조금 특수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가은은 "지금 파트타임 자리가 없다"라는 얘기를 들었다.

한 택시 회사 관계자가 정가은에게 "내가 (소개) 해줄게"라고 말했다. 정가은은 "파트타임으로 (소개) 해주셔야 한다. 저는 한 달 내내 할 수 없고, 방송 일이 잡히면 방송해야 된다"라고 밝혔다. 택시 회사 관계자는 "안되는 게 어디 있냐. 소개비 달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그는 전화를 걸어 "엄청난 미인이 있다. 탤런트다. 영화배우다"라며 정가은을 소개했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사람은 "우리는 기사가 필요하지, 탤런트는 필요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정가은이 "저 필요 없나요. 집이 구리에 있다. 48살이고 끈기랑 책임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정가은은 "차후에 전화드리고 다시 날짜를 잡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예고편에는 정가은이 직접 회사를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원더가은 정가은'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