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카잔 이어 '빈딕투스'도 800인치 모니터로 플레이
게임와이
입력 2025-06-09 15:08:39 수정 2025-06-09 15:08:39

넥슨이 또 한 번 게임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지난 1월 17일, 넥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800인치 초대형 모니터로 플레이한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은 조회수 10,189회를 기록하며 게임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9일에는 또 다른 기대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알파 테스트 플레이 영상이 같은 800인치 모니터로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DNF)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한 하드코어 액션 RPG로, 2025년 3월 28일 PS5, Xbox Series X|S, 그리고 PC(Steam)를 통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영상에서는 'ORIGINAL SPACE'라는 게임 공간에서 800인치 모니터를 통해 구현된 압도적인 몰입감이 강조되었다. 유튜브 댓글창은 "몰입감 끝내준다", "그래픽 지린다", "800인치 크기 ㄷㄷ" 같은 감탄으로 가득 찼다. 한 유저는 "이것이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이유다"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유저는 "극장에서 겜하면 쩔긋네"라며 이 거대한 스케일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800인치로 즐기는 카잔 /넥슨


800인치로 즐기는 카잔 /넥슨


800인치로 즐기는 카잔 /넥슨

이어 9일 공개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알파 테스트 영상 역시 같은 'ORIGINAL SPACE'에서 800인치 모니터로 플레이된 장면을 담았다. '빈딕투스'는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 영웅전'을 재해석한 신작으로, 2025년 여름 스팀을 통해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영상에서는 피오나, 리시타,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델리아와 카록 같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거대 보스 '하얀 폭군'과의 레이드 장면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기 스트리머 풍월량이 등장해 카록을 플레이하며 묵직한 액션을 선보인 점이 큰 화제가 되었다. 댓글창에는 "풍형 왜 거기 있어 ㅋㅋ", "카록이 풍형 스타일이네", "대지뇨속 외부행사가 이거였냐고 ㅋㅋ" 같은 유쾌한 반응이 쏟아졌다. 한 유저는 "화면 몰입감 ㄷㄷ"라며 감탄했고, 또 다른 이는 "나도 꼭 해봐야겠는걸?"이라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800인치 모니터로 즐기는 빈딕투스 /넥슨


800인치 모니터로 즐기는 빈딕투스 /넥슨


800인치 모니터로 즐기는 빈딕투스 /넥슨


800인치 모니터로 즐기는 빈딕투스 /넥슨

두 영상 모두 800인치 모니터라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게임의 그래픽과 액션의 디테일을 극대화하며, 팬들에게 단순한 게임 플레이 이상의 경험을 선사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하드코어 액션과 DNF 특유의 스토리로, '빈딕투스'는 소울라이크 스타일의 보스전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각각 주목받고 있다. 넥슨은 이처럼 혁신적인 방식으로 신작을 소개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댓글 속 팬들의 열기는 이 이벤트가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게임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VR기기로 하면 다 저렇게 할 수 있는데"라는 농담 섞인 댓글부터 "Durango Project DX?" 같은 엉뚱한 추측까지, 유저들의 반응은 다채롭고 생동감 넘친다. 넥슨의 이번 시도는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성공한 사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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