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소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소진의 부친은 지난 7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빈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하늘내린도리안장례식장 3호실 3층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8시에 거행된다.
김소진은 2008년 연극 '시동라사'로 데뷔했다. 이후 '거기', '만추', '라빠르트망', '단편소설집',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와이프', '맥베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무대에 올랐다.
'더 테러 라이브', '더 킹', '아이 캔 스피크', '마약왕', '미성년', '남산의 부장들', '모가디슈', '비상선언' 등 영화를 비롯해 '결혼계약',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비질란테'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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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