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과반, 지역화폐 소비 촉진 기대"
연합뉴스
입력 2025-06-09 09:52:18 수정 2025-06-09 09:52:18


지역화폐 모형 전달받는 이재명 후보(파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파주시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역화폐 모형을 전달받고 있다. 2025.5.20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소상공인 절반 이상이 새 정부 지역화폐 정책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KCD는 소상공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새 정부의 지역화폐 정책에 관해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기대감이 어느 정도 있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의 22%, '기대감이 없다'는 답변은 15%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소상공인 1천962명이 참여했다.

강예원 한국신용데이터 데이터 총괄 이사는 "경기 침체가 이어진 상황 속에 소상공인들은 새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에 기대감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