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슬기, 윤두준이 재회한다.
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슬기와 윤두준은 tvN 단막극 '오프닝(O’PENing) 2025'를 통해 공개될 '냥육권 전쟁'에 출연한다.
'냥육권 전쟁'은 지난해 공모전 당선작으로, 이혼을 앞둔 부부가 자식과 같은 고양이의 '냥육권'을 두고 갈등을 빚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슬기, 윤두준은 5년차 부부로 호흡한다. 난임부부로 살다 길고양이를 입양해 가족처럼 지내왔지만, 결국 이혼을 결정하는 인물들이다.
특히 김슬기와 윤두준은 지난 2015년 MBC 단막극 '퐁당퐁당 LOVE' 이후 10년 만의 재회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타임슬립 로코물인 해당 작품에서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사랑받았던 바. 10년 후 이혼 위기 부부로 또다른 단막극에서 호흡하게 됐다.
한편 CJ ENM은 신인 작가 지원사업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을 tvN '오프닝'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올해 '오프닝'은 하반기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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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