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대신' 선예와 엠버…미쓰에이, 민 결혼식서 재회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09 04:50:01 수정 2025-06-09 04:50:0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선예가 반가운 얼굴들과 재회했다.

선예는 9일 자신의 채널에 "우리 민영이 시집가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신부대기실을 찾은 선예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민과 팔짱을 끼고 미소 짓고 있다. 2부 식에서는 은빛 드레스를 입은 민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실루엣이 공개된 민의 남편의 훈훈한 외모도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2AM 멤버들이 축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미쓰에이 페이, 지아와 에프엑스 엠버, 조권, 선예의 다정한 단체 사진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선예는 "민영이를 닮은 밝고 싱그러운 꽃들과 분위기와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서, 보고 싶었던 얼굴들도 많이 만나고 그동안 가본 결혼식 중 가장 눈물이 많이 났던 날"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위너스 댄스스쿨의 신동으로 불리며 쏘 패셔너블한 11살 예쁜 아이가 쏘 쏘 패셔너블한 할머니 손 붙잡고 늘 호탕하고 왈가닥 웃음으로 주변을 밝히던 우리 민영이, 아주아주 많이 축하하고. 결혼식 날 광대승천해서 춤추고 행복해하던 마음 그대로 행복하게 살아가주길. 언니는 늘 여기 있따"며 "우리 민영이 새 앨범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쓰에이 출신 민은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지인들과 비공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민의 남편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 = 선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