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제2의 나라'가 4주년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5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울 링크'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시스템은 캐릭터 200레벨 달성 및 사이드 스토리 퀘스트 완료 시 오픈되며, 이용자는 'EX 클래스 스킬', '룬', '소울 링크 스킬'을 순차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모험가 특급 성장: 시즌2'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시즌2 미션 달성 시 시즌1보다 강화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고대석 각인 장비', '궁극 진화 이마젠·버디' 등 특별 보상도 얻을 수 있다.

'필드 보스 리부트 시즌4: 평행 세계 기안티'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는 리부트된 침식 필드보스 '기안티'를 처치하고 신규 버디, 코스튬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4주년 스페셜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4주년 출석 이벤트' 등에서 '4주년 스페셜 소환 쿠폰'을 받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보상으로는 '4주년 기념 신규 탈 것', '희귀 ★4 이마젠 캡슐', '희귀 ★4 무기/방어구/장신구/수정구 선택 상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편의성 개선을 위한 '킹덤 마을' 레벨 기준 완화, '정화 던전' 마물 체력 회복 조건 개선, 흑마법 강화 지원 시스템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한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