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윤민수가 가수 벤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윤민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벤의 전 소속사 메이저나인과의 음원 정산 소송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저랑 사이 좋아요. 저도 그 회사 나온 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는 벤이 메이저나인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온 뒤 밝힌 입장. 기사에 윤민수의 이름이 언급되며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기 때문. 더불어 윤민수는 한 누리꾼이 “검색해보니 민수 님도 나오셨더라”는 댓글을 남기자 “어이없죠”라고 직접 답변을 달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윤민수와 벤은 과거 메이저나인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두 사람 모두 회사를 떠난 상태다. 현재 벤은 전 소속사와 음원 수익 정산 문제를 두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편 윤민수는 전처 김민지 씨와 지난 2024년,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슬하에는 아들 윤후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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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