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남편 박성광과 '현실 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29일 이솔이는 개인 채널에 "보통... 이쁘다 아님...? 동료네 동료..."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편♥'이라고 저장된 남편 박성광과의 대화 내용이 캡처되어 있으며, 이솔이는 촬영을 준비하며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을 찍어 남편에게 보냈다.
그러나 이를 본 박성광은 "얼굴 진짜 좋아졌다!!"라는 답장과 함께 하트 모양의 눈을 하고 있는 표정의 이모지를 덧붙였다. 이솔이는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반응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최근 이솔이는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바 있다. 당시 이솔이는 "저는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7살 연상의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했다.
사진 = 이솔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