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정영림 "결혼 결심 계기? 항상 나를 웃게 해줘"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9 22:52:30 수정 2025-05-19 22:52: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의 아내 정영림이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정영림이 심현섭과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선배님이랑 결혼 결심한 이유가 뭐냐"라며 질문했고, 정영림은 "되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거 같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되돌아보면서 생각하니까 '내가 이 사람이랑 왜 결혼하려고 했지?' 생각을 해봤는데 그냥 오빠의 자상함, 따뜻함 그런 거 때문에 점점 스며들지 않았나"라며 털어놨다.



정영림은 "오빠는 항상 저를 웃게 해준다. 오빠랑 있을 때 제일 제가 저다운 것 같다. 편안하게 해주고"라며 고백했다. 제작진은 "저희가 모르는 모습이 또 있으신가 보다"라며 감탄했고, 정영림은 "만약에 보이는 모습으로만 보면 결혼을 안 하려고 하겠지. 제가 결혼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다 있지 않을까"라며 밝혔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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