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상순이 반려견과의 귀여운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라디오에 출근하기 전 강아지 산책을 시키고 왔다고 말하며, 언덕길은 힘들다고 덧붙였다. 또한 흐린 날에는 흐려서 기분이 좀 쳐진다면 신나는 노래를 들어보라고 전하며, 음악에 따라 기분이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순은 "흐린 날에는 흐려서 기분이 좀 처질 때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올라가지만, 이런 흐린 날에 차분하고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가라앉으면서 음악에 따라 기분이 바뀐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상순은 "완하를 들으시면서 어떻게 기분이 바뀔까 경험해 보시라"라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이상순에게 "순디 베란다에서 아들 걸어오는 거 구경하고 있어요. 오늘은 비가 안와서 참 다행이에요. 아들 몰래 지켜 보는것도 재밌네요"라며 아들과의 귀여운 일상을 공유했다.
이에 이상순은 청취자의 아들이 귀엽겠다고 덧붙이며, "저도 우리 집 강아지들 몰래 지켜보는 거 되게 좋아합니다. 강아지들이 참 귀여워요"라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순은 "청취자님 아들도 얼마나 귀여울까요?"라며 미소 지었다.
사진=안테나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