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오마이걸 동생 그룹 유스피어 내달 4일 데뷔
연합뉴스
입력 2025-05-19 09:51:51 수정 2025-05-19 09:51:51
알리 3년 만의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김다현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


신인 7인조 걸그룹 유스피어[앳스타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유스피어 내달 첫 싱글 '스피드 존' =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다음 달 4일 첫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으로 데뷔한다고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WM은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스피드 존' 관련 이미지를 공개하고 발매 소식을 전했다

유스피어는 WM이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어스'(US·우리)와 '스피어'(SPEER·묻다)를 합친 팀명 유스피어에는 '우리가 함께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유스피어는 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 등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가수 알리[뮤직원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알리, 3년 만의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 가수 알리가 19일 오후 6시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뮤직원컴퍼니가 밝혔다.

알리가 신곡을 내는 것은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프로젝트 음원 등을 제외하고는 2022년 디지털 싱글 '네잎클로버' 이후 약 3년 만이다.

그는 '진달래꽃 피었습니다'에서 따뜻한 사랑의 기억과 애틋한 그리움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알리는 다음 달 14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데뷔 20주년 콘서트 '용진' 서울 공연을 연다.

김다현 신곡 '박수 쳐'·'꿈길'[엔트로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김다현, 신나는 트로트 댄스곡 '박수 쳐' = 가수 김다현이 19일 신곡 '박수 쳐'와 '꿈길'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엔트로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박수 쳐'는 트위스트를 기반으로 한 트로트 댄스곡으로, 신나는 음악으로 하나 돼 박수치고 춤추고 노래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인 '꿈길'은 애틋한 김다현의 보컬이 돋보이는 국악풍 발라드다.

김다현은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드리는 게 가수로서의 제 역할"이라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노래로 힘을 드리고 싶다. 감동을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곡을 발표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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