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채원빈이 화보를 통해 싱그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채원빈은 최근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여성복 브랜드와 함께한 여름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Stay Clear'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여름의 맑고 투명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청량한 매력을 지닌 채원빈은 다채로운 여름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마치 맑은 여름 하늘처럼 시원하고 투명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채원빈은 내추럴하면서도 화사한 미소와 함께,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무드로 여름이라는 계절을 가장 우아하게 표현했다.

화보 속 채원빈은 독특한 텍스처의 여름 재킷, 풍성한 볼륨이 돋보이는 레이스 벌룬 스커트, 실루엣을 살린 데님 셋업과 원피스, 그리고 뷔스티에 셔츠와 와이드 팬츠까지 다양한 여름 아이템을 유연하게 소화하며 여름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채원빈의 청순한 이미지와 린의 고급스러움이 만나 단순한 스타일 제안을 넘어 '투명한 여름을 입는 법'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채원빈이 가진 깨끗함과 투명함으로 여름날의 자연스런 아름다움이 완벽하게 표현됐다"고 전했다.
한편 채원빈은 영화 ‘야당’으로 스크린 데뷔한 데 이어, 지난 5일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부분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인상 6관왕의 영예는 채원빈을 단순한 라이징 스타를 넘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린컴퍼니 린(LYN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