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생활고 기사 정정..."연예인 걱정 안해도 돼" (돌싱포맨)[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3 23:21:51 수정 2025-05-13 23:21:5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돌싱포맨'에서 사유리가 생활고 기사가 난 것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사유리, 차오루, 김서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게스트가 도착하기 전에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절대 믿지 못했다. 

이상민은 "너무 장난스러운 사람들에게 진지한 얘기를 하려니까 가슴이 울렁거린다"며 떨려했고, 이에 탁재훈은 "가짜 뉴스를 지가 스스로 만드네? 사진 보여줘"라고 했다. 

이상민은 옆에 앉은 임원희에게 아내의 사진을 보여줬고, 임원희는 "미인이시다. 왜 이제까지 말을 안 했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설레발로 잘못되기 싫었다. 운명처럼 만났다"면서 행복해했다. 

이어 이상민은 10살 어린 아내에 대해 "완전 T다. 여자 서장훈 같다. 나무도 어린데 고민을 이야기하면 명쾌하게 답을 해준다. 그래서 '똑띠'라고 부른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진짜로 결혼하는 이상민의 모습에 탁재훈은 "나도 결혼 할 수 있는데 안 하는거야. 뭐야 오늘"이라면서 큰 충격(?)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탁재훈은 사유리가 등장하자 "이상민이랑 가상 부부 아니었냐. 깔끔하게 정리한 거 맞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최근에 오빠한테 연락이 왔었다"고 말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귀를 쫑긋했고, 이에 이상민은 "사유리가 생활고 때문에 아들에게 밥을 사줄 돈이 없어서 돈을 빌렸다는 기사가 나온 것을 봤다. 그래서 전화를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유리는 "그건 너무 과하게 기사가 났다. 연예인 걱정은 안해도 된다"면서 "오빠가 저한테 갈비탕을 엄청 보내줬다. 아들보다 제가 더 많이 먹었다. 정말 멋있는 오빠"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사유리는 "아이를 키우니까 돈이 진짜 많이 들더라. 일상 생활만 해도 돈이 많이 든다. 그래서 쓸데없는 돈을 안 쓰려고 한다"면서 "택시를  끊고 버스와 지하철,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그리고 성형도 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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