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재계약' 아이들, 숨은 조력자=세븐틴…"디에잇·준이 도움 많이 줘" (살롱드립)[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3 18:55:12 수정 2025-05-13 18:55:12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우기가 재계약 당시 세븐틴 멤버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오늘이 드디어 왔는데요|EP. 90 아이들 민니 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아이들 민니, 우기가 출연했다.

태국과 중국 출신인 두 사람 국가별 출신 단톡방이 있다고 하자 장도연은 "단톡방에서 정보를 얻기도 하는데 그 중에 세무에 관련된 정보도 있었냐"고 물었다.

우기는 "외국인 전문 세무사분들이 계신다"며 "최근에 재계약할 때도 외국인 선배님인데 한국에서 재계약하신 분들한테 조언을 구한다. 세븐틴 디에잇과 준이 (도움을) 많이 줬다"고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은행 업무 볼 때도 내국인보다 제약이 많지 않냐"고 물었고, 우기는 "친한 은행 팀장님이 계신다. 그분이 저랑 엄청 친한데, 그분이 웬만한 한국인보다 은행에 자주 온다더라"며 "한 달에 한 번씩 간다"고 답했다.



장도연이 "그럼 상품도 가입하냐. 채권, 펀드도"라고 묻자 "아 그럼요"라며 "크게는 못하고 따끈따끈 상품 같은 거"라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장도연은 태국 최초의 은행 부회장인 아버지를 둔 민니에게 "민니 씨도 상품 같은 거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민니는 단칼에 "전 펀드"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우기는 폭소를 자아냈다.

태국 재벌로 알려진 민니는 평소 소비 습관에서도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민니가 "제가 쇼핑을 좋아하는데 외국인이라 한도가 더 빡세다"며 "올렸는데도 가끔 (결제가) 안 된다"고 하자 우기는 "그냥 많이 쓴 거 아니냐. 진짜 쇼핑 중독자다"라고 일침했다.

그러자 민니는 "아니거든"이라며 반박했고, 장도연이 결제 시 카드 한도 초과 경험을 묻자 "그럴 때 너무 민망하다"며 실제로 그랬던 적이 있음을 암시했다.

우기는 "그래서 항상 제 걸 빌린다. 어떻게든 사야 한다"고 전했고, 민니는 "끝까지 지른다. (마지막엔) 아빠 카드가 있다. 근데 진짜 (돈을) 다시 보낸다"면서도 "연습생 때는 아빠 카드 많이 썼다. 그때부터 쇼핑 중독이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TEO 테오'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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