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배그 모바일'이 '진격의 거인'과 컬래버했다.

9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는 5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스팀 펑크 테마 모드'에서 증기 열차를 타고 전장을 이동하며 거인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용자는 전장에서 얻은 '척수액'을 사용해 '거인'으로 변신하거나, 맵에 단 한 병만 등장하는 희귀 아이템 '진격의 거인 척수액'으로 원작의 상징적인 거인인 '진격의 거인'이 될 수 있다.

'우트가르트 성'에서는 거인의 공격으로 탑이 붕괴하는 원작 속 상징적인 장면이 재현되며,  에란겔 북동쪽 지역에서는 초대형 거인이 출현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돼 작품 속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입체 기동 장치를 활용하면 고속 이동과 공중 전투를 할 수 있어 거인과 역동적인 교전을 펼칠 수 있다.

'진격의 거인' 테마 의상, 헬멧, 배낭, 무기, 버디 등 한정 아이템은 5월 30일부터 순차 공개된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에 관한 상세한 소식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