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재혼 욕심 "딸 낳고파...아기 생겨도 욕하지 말아달라" (솔로라서)[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06 21:28:00 수정 2025-05-06 21:28:00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오윤아가 딸을 낳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8회에서는 오윤아가 한의원을 찾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절친 백지영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지영은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오윤아에게 "햇반에 김이나 싸 먹고 책이나 읽고 여행 가자"라며 제안했다. 이를 VCR로 보던 황정음은 "민이 생각 하나도 안 하고 신나게 놀아본 적이 언제예요?"라고 묻자, 오윤아는 "애가 세상에 나오고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올해 되게 바쁜데 일주일 정도 시간을 내서 하임이랑 여행을 다녀왔다.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딸과 다녀온 여행에 관해 이야기했다. 



오윤아는 "쿵짝이 잘 맞다. 언니 보면서 딸 낳고 싶다. 어떻게 말이 잘 통해"라며 딸을 낳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오윤아는 백지영과 딸의 관계에 관해 "너무 부러워요. 하임이가 너무 친구 같고 대화도 잘 통한다"라며 부러운 속내를 내비쳤다.

특히 오윤아는 "저는 민이랑 대화를 해보지를 못해서 아쉽다. 아무리 남자아이여도 어렸을 때 조금씩은 이야기를 하잖아요. 우리 민이랑은 그런 걸 못 해봤다. 아이랑 대화하는 기분이 어떨까 이런 마음이 되게 많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백지영과 딸처럼 대화하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진짜 나이가 달랑달랑해 올해 남자 만나서 내년에 트라이하지 않는 이상 어렵다"라며 딸을 낳고 싶은 심정을 이야기하자 백지영은 "남자 친구 생기면 애를 바로 가져"라며 화끈하게 조언했다.

오윤아는 "옛날처럼 흉이 아닌 것 같다"라며 딸을 가지고 싶은 마음을 내비치자, 황정음은 "무슨 흉이에요. 축복이지"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오윤아는 "정말 좋은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 결혼할 생각이다. 만약 아기가 생긴다면 욕하지 말아 주세요"라며 당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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