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아역배우 이천무의 어린이날을 챙겼다.
5일 이천무 어머니가 운영하는 SNS 계정에는 "천무한테 어울릴까 고민하며 골라주셨대요. 도대체 아이유 배우님은 얼마나 큰 사람일까. 아무리 감사할 줄 알며 살아가는 착한 사람이라도 매번 늘 모두를 챙기기는 불가능할텐데 어쩜 이러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의 선물을 인증했다.
이어 "천무도 이런 큰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 잘 키워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이천무에게 블루 니트와 베이지색 카디건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이천무는 아이유가 선물한 옷을 입고 한 손에는 아이유가 직접 쓴 손편지를 들고 해맑게 미소 짓고 있다.
그러면서 "이모 아니고 누나요. 아이유 누나 어린이날 선물 감사합니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아이유와 이천무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했다. 이천무는 박보검이 분한 양관식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호평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천무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