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수원시청은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6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문경시청을 3-2로 따돌렸다.
일본인 선수 후네미즈 하야토가 단·복식에서 1승씩 따낸 수원시청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동아일보기 정상에 복귀했다.
또 2017년과 2024년 이 대회 결승에서 문경시청에 당한 패배도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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