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현아가 남편 용준형과 달달한 투샷을 공유했다.

6일 현아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커다란 안경으로 얼굴의 절반을 가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강렬한 레드립으로 눈길을 끈다. 

올 블랙 패션을 선볻이는 현아의 옆에는 남편 용준형이 딱 붙어서 사진을 찍고 있다. 용준형도 현아와 똑 닮은 올 블랙 패션에 레드 포인트가 있는 티셔츠를 입고 있다. 

앞서 5일 현아는 게시물을 통해 용준형으로부터 받은 명품백을 자랑한 바 있다. 현아는 명품백 사진에 용준형을 태그한 뒤 "고마워♥"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용준형과 결혼했다. 최근 신곡 '못'을 발매한 현아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언급하기도 했다. 

현아는 "정신없이 매일이 지나간다"며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도 (신랑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꿀 떨어지는 신혼 일상을 전했다. 

사진 = 현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