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베리굿 출신 조현(신지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의 정책을 비판하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4일 조현은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2030 현실'이라는 제목의 만화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노예신혁당'이 노인과 부모들에게 민생 지원금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해당 정치인은 민생 지원금으로 인한 나라의 빚은 미래 세대가 갚으면 된다는 태도를 보였다. 해당 영상을 공유한 조현은 "저 돈 안받고... 차라리 더 열심히 살겠어!! 발전적인 삶을 살자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현은  6·25 한국전쟁 포스터를 함께 올리며 "우리 외할아버지, 친할아버지, 그리고 많은 참전 유공자 덕분에 지금 평화로운 일상을 잘 보내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 잊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지킬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의 이러한 글은 사실상 이재명 대선후보와 민주당의 정책을 비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조현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