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인디아나 존스’ PS5에서 인기 좋네
게임와이
입력 2025-04-29 18:02:28 수정 2025-04-29 18:02:28

인디아나 존스 : 그레이트 서클 /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의 멀티플랫폼 전략은 성공할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부터 엑스박스 독점작에서 벗어나 PC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 나날이 높아만 가는 개발비 속에 단일 플랫폼만으로는 목표한 수치에 도달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인디아나 존스 : 그레이트 서클’을 플레이스테이션 5로 출시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5용 곧 ‘포르자 호라이즌 5’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와 같은 멀티 플랫폼 도전은 성공적일까? 최근 한 해외분석 업체에서 이와 관련한 자료를 공개했다. 플레이스테이션 5로 출시한 ‘인디아나 존스 : 그레이트 서클’이 엑스박스와 PC를 제치고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알리네어 아날리스틱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인디아나 존스 : 그레이트 서클’은 지난해 12월 스팀 출시 이후 6일 동안 91,200장이 판매됐다. 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 5로 출시 이후 6일만에 117,200장이 판매됐다. 6일 동안 약 30% 가까이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더 많이 판매된 것이다. 현재까지 이 게임은 출시 이후 4개월 동안 스팀에서 약 31만장이 판매됐다. 그러나 플레이스테이션 5 버전의 판매량은 이 수치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출시 6일 동안 스팀과 ps5의 판매량 그래프 / 알리네어 아날리스틱

스팀 버전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됐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만약 같은 시즌에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도 출시됐다면 판매량은 더욱 높았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플레이스테이션 5용 ‘인디아나 존스 : 그레이트 서클’은 출시가 몇 개월 늦었으나 다른 플랫폼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알리네어 아날리스틱은 ‘인디아나 존스 : 그레이트 서클’은 약 500만명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긴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게임패스를 통해 플레이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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