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윤상이 이현우의 과거를 폭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이혜영과 김성철이 출연한 영상 말미에는 윤상, 김현철, 이현우가 출연하는 다음 회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현우가 "요즘 내 에너지의 원천은 아내의 사랑이다"라며 애처가 면모를 뽐내자 윤상과 김현철은 지긋지긋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윤상은 "이 형은 (여자가 많아서) 결혼 안 할 줄 알았다"며 이현우의 과거를 폭로했고, 이현우는 "우리 미래를 얘기하자고"라며 제지했다.
윤상의 입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윤상은 신동엽에게 "진짜 미남이었다"며 꽃미남 재질의 신동엽 과거를 칭찬하면서도 "내가 들은 얘기가"라며 한 소문을 전했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해 그 이야기가 무엇인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현철은 자리에 일어나 탈출을 시도했고, 윤상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자리에서 기립하며 '수습 불가'를 온몸으로 표현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윤상이 어떤 이야기로 촬영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놨는지는 5월 5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현우는 27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본인을 쏙 빼닮은 14살, 15살 두 아들과 13세 연하 아내와의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이현우는 "진짜 애들은 정말 축복인 것 같다. 애들하고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아내한테 제일 고마운 것들이 참 많은데 제일 고마운 것 중 하나가 이렇게 생기고, 말하고, 행동하는 두 아들을 선물해 준 거. 평생 갚아야 할 은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