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써주는 것 감사하지만…" 코요태 신지, 초상권 무단도용에 '경고'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26 14:54:46 수정 2025-04-26 14:54:4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요태 신지가 자신의 이미지가 무단도용된 것에 대해 경고했다.

26일 오후 신지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항에 위치해있다는 한 나이트클럽의 전단지가 담겼다. 신지의 이름과 함께 사진이 큼지막하게 담겼고, 하단에는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주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노골적으로 적혀 마치 신지가 직접 손님을 맞이하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온다.



이에 신지는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도 저는 없어요. 심지어 남자분이 나오신대요. 웨이터님 제 이름 써주시는 건 너무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사진은 초상권이 있으니 내려 주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해당 웨이터에 대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해당 사진을 접한 양미라와 정진운은 이미지가 도용되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신지는 1998년 데뷔했으며, 현재 '스타일美11'의 MC를 맡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신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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