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라이크 주식회사가 오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제 1전시장 4, 5홀에서 ‘일러스타 페스 7’을 개최한다.
일러스타 페스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라는 모토를 가진 종합 서브컬쳐 행사로 지난 2월에 진행된 ‘일러스타 페스 6’에 약 3만 7천 명이 방문하며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는 6월 말 오픈하는 현대백화점의 도심형 복합 쇼핑몰 ‘커넥트현대 청주’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커넥트현대를 비롯한 게임, 플랫폼 등의 기업부스와 약 1,000 부스 규모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2차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6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인디게임 쇼케이스 ‘일러스타 플레이’도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의 지원을 통해 24개의 게임사들에게 무료로 부스를 제공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참여형 코스프레 무대, 랜덤 플레이 댄스, DJ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3일에는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에서 엔진 레드 마하역을 맡은 후루하라 야스히사 배우가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승리의 여신: 니케’의 2.5주년을 맞이한 코스프레 대회인 ‘언빌리 버블 샷’도 함께 개최된다.
일러스타 페스 조직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킨텍스 일대에서 많은 행사가 열려 다소 혼잡이 예상되지만, 스태프와 크루를 대규모로 운영함과 동시에 정교한 입장 시스템을 구축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