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프리뷰 데이서 5월 15일 출시 정식 발표…비비 특별 공연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24 16:32:10 수정 2025-04-24 17:35:4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리버스' 프리뷰 데이를 열고 출시일을 발표했다.

24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의 이용자 초청 프리뷰 데이를 개최했다. 진행은 남도형 성우가 맡았다.



이번 프리뷰 데이는 '세븐나이츠' 이용자들에게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직접 소개하고 시연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게임 공식 모델인 비비가 참석해 특별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만들면서 마지막 '세븐나이츠'를 만든다는 각오로 임했다"라며, "이 게임을 만들면서 깊이 새긴 다짐이 있는데, 바로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오래가는 서비스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소개를 맡은 넷마블넥서스 김정기 개발총괄은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턴제형 게임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복원했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캐릭터, 콘텐츠, 스토리, 음악을 이어가면서도 캐릭터 디자인은 '리버스'만의 스타일을 더해 재해석했다.

특히 '세븐나이츠'의 핵심 재미 요소인 '전략성'은 다양한 콘텐츠에서 구현된다. 성장 던전에서는 특정 효과를 활용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으며, 레이드 콘텐츠는 보스마다 상이한 공략 방식과 효과를 갖춰 다양한 영웅 조합과 전략이 요구된다.



'세븐나이츠'의 대표 시스템 '쫄작'도 그대로 유지된다. 쫄작은 모험 콘텐츠를 통해 영웅을 성장시키고 유료 재화를 획득한 뒤 다시 영웅과 재화를 얻는 순환 구조를 뜻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출석만으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의 불편 요소는 개선했다. 전투는 스킬과 기본 공격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설계돼 모든 영웅이 고르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임 종료 이후에도 설정한 반복 플레이가 진행되는 '그라인딩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 부담을 낮췄다.

정식 출시일도 공개됐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으로 5월 15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출시 이후 2주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규 영웅 콘텐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며, 미니 시나리오 등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도 기획 중이다. 특히, 7월에는 '세나의 달'을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도 예고됐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개발자 노트 포함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개발진은 이용자들과 직접 대화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게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앱마켓, 공식 브랜드사이트, 네이버 라운지 등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 포함 10만 9천 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를 제공한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이 2014년 선보인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재미와 감성을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재해석하고자 한다.



사진 = 넷마블,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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