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결혼식을 마친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류세라는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셔서, 도움주셔서, 함께 고민해 주셔서 큰일 잘 치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세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며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류세라는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받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인지도 배웠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며 결혼식에 와준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이 가정에 가득하길!", "행복하게 즐겁게 살아가길! 팬으로써 너무너무너 축하합니다", "언니 결혼 축하드려요" 등과 같이 류세라의 결혼을 축하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7년생 류세라는 지난 2010년 8월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 2014년 팀 탈퇴 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다. 지난 1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류세라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