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양양 여행을 다녀왔다.
23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2박3일 양양 여행다녀왔어요!!! 목표는 힐링여행이었는데…. 전지훈련 다녀온거 같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영상 중 일부를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살려주세요"라며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으며, 아들과 힘찬 하이 파이브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이시영은 "아 그래도 너무너무 행복했다요!!!! 더울줄알고 여름옷 잔뜩 싸들고 갔다가 함박눈 맞으면서 오들오들 떨다왔지만 추억 백만가지 만들고 왔습니다아"라며 여행을 통해 얻은 행복한 추억들을 공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짱군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 "그냥 웃을께"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달 17일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2017년 8월 외식사업가 조 씨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 정윤 군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 8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사진=이시영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