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썬더볼츠*'(감독 제이크 슈레이어)가 영화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특수관 포맷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세계 최대의 위협과 마주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 업자 등 마블의 별난 놈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담은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먼저 IMAX 포스터는 팀 ‘썬더볼츠*’의 멤버들을 한자리에 모은 CIA 국장 발렌티나(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분)의 뒤로 각자의 무기를 들고 서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작품은 주요 액션 시퀀스를 배우들이 CG의 도움 없이 직접 소화해 낸 만큼, IMAX의 압도적 스크린에서 리얼 액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SCREENX 포스터는 “누구나 두 번째 기회는 있어야 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별 모양의 이미지가 마치 이들이 향하게 될 두 번째 길처럼 표현되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3면의 넓은 스크린은 관객들로 하여금 어벤져스가 사라진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뉴욕 한복판에 함께 있는 듯한 몰입감과 리얼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더욱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4DX 포맷 포스터에는 우여곡절 끝에 한 팀이 된 ‘썬더볼츠*’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이들의 예측 불가 팀플레이가 과연 어떻게 이뤄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다양한 모션 효과와 함께 이들의 다이나믹한 액션이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돌비 시네마 포스터는 멤버별 개성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비주얼로 영화 '썬더볼츠*'만의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가득 담고 있다. 입체적인 사운드 효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는 포맷인 만큼,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썬더볼츠*'는 오는,3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