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관람하며 사나를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지난 22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관람했다.
그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정해인, 코드쿤스트와 콘서트 현장 인증샷을 올렸다. 트와이스는 공연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지드래곤은 트와이스 사나가 전광판에 나온 공연 사진과 함께 일본어로 '에?'라는 멘트를 적었다.
특히, 트와이스 공식 계정이 아닌 사나의 개인 계정을 태그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사나만 언급한 것을 두고 각종 추측을 했다.
이러한 행동에 급기야 "럽스타냐"는 반응까지 나오는 등 여러 추측이 계속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퍼지자 이를 의식한 듯 해당 사진을 급히 삭제한 상태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 중인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에 전 회차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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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