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딸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23일 이지훈은 "오랜만에 딸랑구랑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훈과 아내 아야네의 딸 루희 양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지훈은 10년 째 면역 결핍으로 건선을 앓고 있었다고 피부질환 투병을 고백한 바 있다.

이지훈은 "어디 가서도 반바지도 못 입고 다녔었는데 이번에 치료 잘 받고 완치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의지를 보였고, 최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날씨 좋은 날은 얼굴은 가리고 햇볕 쬐어주기. 이것보다 더 좋은 치료는 없다. 건선에는 햇볕 최고"라는 글을 남기며 꾸준히 치료 중인 근황을 알려 왔다.
또 딸 루희 양이 갑작스러운 피부 발진 증세로 응급실을 찾아 농가진 진단을 받고 회복했던 일을 전하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14살 차이인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11월 결혼 후 지난 해 7월 3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지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