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심현섭도 갔는데...50세 김영철, ♥돌싱 변호사와 결혼 골인할까 [엑's 스타]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23 15:50:01 수정 2025-04-23 15:50:0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45세 김종민과 54세 심현섭이 품절남이 됐다. 50세 김영철도 곧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코요태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1살 연하의 연인과 화촉을 밝히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예비 신부는 1990년생 사업가로 배우 김지원을 닮은 미모의 재원이다.

김종민은 결혼식 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많이 긴장될텐데 내가 옆에 있으니 함께 하면 긴장이 덜 될거다. 나를 전적으로 믿고 함께 했으면 좋겠다. 이제 시작이니 함께 어려운 일 잘 헤쳐나가며 행복하게 웃으며 살았으면 좋겠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너그럽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코미디언 심현섭 역시 같은 날인 20일 서울 종로구의 예식장에서 11살 연하 정영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심현섭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정영림과 소개팅부터 교제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방송 후 정영림을 두고 탈북설, 임신설 등 가짜뉴스가 확산됐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잠시 이별을 겪기도 했지만 이내 재회했다. 심현섭은 직접 정영림의 부모를 찾아가 "림이와 미래의 평생 짝이 되어서 남편으로서 행복하게, 재밌게 잘 살 수 있도록 결혼을 승낙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진심 어린 발언으로 결혼 승낙을 받았다.

김종민과 심현섭 모두 식을 올리기도 전에 2세를 향한 야망을 불태워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영철의 러브라인 향방에도 관심이 모인다.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는 김영철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10살 연하 돌싱이자 변호사 겸 이화여대 로스쿨 출강 교수 이승은과 소개팅을 했다.

김영철은 변호사 직업에 대한 지식을 꺼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회심의 영어 플러팅도 썼다. 요리와 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영철은 종종 무리수 개그를 선보였지만 다행히 이승은은 재밌어했다. 이승은은 좋지 않았던 과거 소개팅 기억을 털어놓은 김영철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김영철은 이승은에게 전화번호를 물어 다음 회를 기대하게 했다. 이후 이승은은 최근 유튜브에서 김영철과의 소개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승은은 "생각보다 이미지가 엄청 좋다. 내 주변에 김영철 씨에 대해서 나쁜 얘기를 하시는 분을 한명도 못 봤다. 이미지 너무 좋으시고 실제로도 똑같다"라며 흡족해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애프터 여부에 대해서는 "저희 따로 만나기로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김영철의 노총각 탈출 여부에 기대를 모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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