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4,000원 한국 대학교 학식 가격에 충격 "매일 오고파" (어서와)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23 14:51:38 수정 2025-04-23 14:51:3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포르투갈 친구들이 포어과 청강에 도전한다.  

24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포르투갈 수재들이 한국외대를 방문, 한국 대학생 라이프를 즐긴다. 

포르투갈 수재들은 현지에서부터 원했던 포르투갈어과 청강을 위해 외대로 출격했다. 포르투갈 원어민답게 수업이 시작되자 교수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는 건 기본, 학우들에게 문법 수업을 해줄 정도로 과외 선생님 포스를 내뿜었다.

하지만 그런 친구들을 당황시킬 정도로 한국인 학생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청강 시간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기대가 모인다.



수업 후 학생 식당으로 향한 친구들은 한국 학식에 크나큰 충격을 받는다. 친구들의 유럽 대학교 학식과는 가격부터 맛까지 모든 게 천지 차이였기 때문이다.

네덜란드에서는 마늘빵 하나에도 7유로(한화 약 11,300원)를 지불해야 한다는 프란시스코는 한 끼 4,000원이라는 믿을 수 없는 K-학식 물가에 ‘매일 오고 싶은 곳’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세대를 초월하는(?) 동아리 부스 체험부터 모범생들 눈 돌아가게 만드는 최신식 도서관 탐험까지 선보인다.

MC 알베르토도 “이건 여행이 아니라 유학 급이다”라고 감탄한 포르투갈 수재들의 알찬 K-캠퍼스 투어는 2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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