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런닝맨' 부담 언급 "홍일점이라 좋겠다고? NO, 지예은 들어오고 힘 됐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23 10:10:01 수정 2025-04-23 10:10:0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송지효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부담감을 언급하며 지예은 합류가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미각잃은 지예은 vs 이성잃은 송지효"라는 제목의 '지멋대로 식탁' 웹예능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지효와 지예은은 함께 요리를 이어가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지효는 지예은에게 "'런닝맨' 한지 얼마나 됐지?"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한 1년 됐더라"라고 전했다. 

송지효는 이에 놀라며 "와 예은아. 힘든 점 없었어? 솔직히 말해보자. '이때는 나도 힘들었다' 같은"이라고 말했다.

지예은은 "힘들다기보다는 고정이 되고 나서 부담감이"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부담감 있을 수 있지. 어깨가 무거웠을 수 있지"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예은은 "제가 '런닝맨' 들어와서 언니가 찐으로 말해줬던 거 기억나냐"라고 물었다.

송지효는 "어떤 분들은 홍일점이라고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다. 동료가 되게 필요했는데 예은이가 동료가 돼줘서 고마웠고 언니가 너한테 '와줘서 고맙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이야기했다.

지예은은 "그때 언니의 진심이 느껴져서 울 뻔했다"고 했고, 울진 않았냐는 물음에 "눈물 한방을 흘렸다. 거기서 울면 좀 그러니까"라고 답했다. 송지효는 "'덕분에 내가 부담감도 덜고 너무 힘이 된다'라고 얘기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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