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 광고 쓸어담더니 '24억 건물주'…"수익 안 나눠" (동해물과)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23 09:01:54 수정 2025-04-23 09:01:54


(엑스포츠뉴스 정미경 기자)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 등극 후 수입에 대해 밝혔다.

21일 유튜브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솔로vs(100원 버는)그룹, 권은비의 선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워터밤 여신'으로 각종 광고와 행사를 싹쓸이한 권은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인 권은비는 아이즈원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권은비는 "그룹 활동이 즐거웠던 것 같다. 지금은 혼자 버텨내고, 여러가지로 외로움이 많은데 팀이면 든든하다. 같이 있는 것 자체가 행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 수식어를 얻은 후 광고를 많이 찍었다고 밝혀 부러움을 사기도. 이에 KCM은 "건물도 사고. 광고 찍어서 건물주라니"라며 건물주가 된 권은비를 치켜세웠다. 

은혁이 "그전에 벌어놨던 거랑 워터밤 이후에 벌었던 비율이 7대 3 정도냐"고 묻자 권은비는 "그정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권은비는 "광고도 많이 했고 행사를 진짜 많이 했는데, 솔로로 활동하니까 멤버들과 나누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은혁이 "근데도 그룹을 다시 하고 싶냐"고 농담하자 권은비는 "그래도 나중에 시간이 들어 나이 들었을 때는 남는 게 사람"이라며 그룹 활동의 소중함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해 꼬마빌딩을 24억 원에 매입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동해물과 백두은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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