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잃고 우울증까지"…이민정x윤승아x윤진이, 출산 후유증에 '아찔'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17 09:11:16 수정 2025-04-17 09:11: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민정과 윤승아, 윤진이 등 출산 후 후유증을 솔직하게 고백한 스타들의 이야기가 주목 받고 있다.

16일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BH 전문 스나이퍼의 화려한 귀환. 댓글 달려고 유튜브 시작한 이민정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이민정은 시청자들이 유튜브 채널에 남긴 댓글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정은 "진짜 애기 둘 가진 엄마 맞나요? 말이 안되게 동안이다"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을 보며 "외관적으로는 그래도 많이 안 변한 것처럼 보인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그런데 저는 시력을 잃었다"라며 출산 후 고충을 토로했다.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2015년 큰 아들 준후 군을, 2023년 둘째 딸 서이 양을얻었다.

이어 이민정은 "아이를 낳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니까) 다들 엄마한테 잘하세요"라고 넉살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에 앞서 윤승아와 윤진이도 나란히 출산 후유증을 털어놓은 바 있다.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2023년 아들 김 원군을 얻은 윤승아는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 '승아로운'에 일상 영상을 공개하며 "2주가 안 되는 시간 동안 몸의 변화,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한다"고 계획을 말했다.

출산 후 두 달 만에 13kg를 감량하며 몸무게 48kg대까지 진입했다고 밝혔던 윤승아는 "출산을 하고 나서 자신이 없더라. 예전처럼 회복되지 않고, 얼굴도 뭔가 예전 같지 않은 느낌에 거울을 더 안 보게 되고 우울감도 찾아왔다"고 신체와 감정 변화를 털어놓았다.

지난 2022년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2023년 큰딸을, 지난 2월 둘째 딸을 얻은 윤진이는 둘째를 출산했던 당시 산후조리원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조리원에서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조리원에 들어온 지 3일차에 카메라를 켜고 근황을 남긴 윤진이는 "굉장히 아팠다. 둘째를 낳다 보니까 첫째랑 다르게 몸이 쇠약해졌다고 해야 되나. 조리원에 처음 왔을 때는 몸이 약간 부들부들 떨리고 몸살이 오는 느낌이었다. 병원에서 준 진통제를 먹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젖몸살까지 와서 아이스팩을 붙이고 있다. 엄청 힘들었다. 밤에 잠도 2~3시간 자고 깨고 반복했다. 몸무게를 매일 재는데 (매일) 1kg 씩 빠지고 있다"며 59kg에서 54kg까지 빠진 몸무게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민정·윤승아·윤진이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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