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켓몬GO'가 메타몽 변신 이벤트를 개최한다.

14일 나이언틱.inc(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GO'가 '1, 3, 2! 지금은 메타몽 타임!' 이벤트를 오는 4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Part 1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Part 2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내 전역에서 열린다.

이벤트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59분까지 정각마다 3분간 야생에서 메타몽이 대량 등장한다. 메타몽은 '라프라스', '잉어킹', '피카츄' 등 다양한 포켓몬으로 변신하며, 운이 좋으면 색이 다른 메타몽도 만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포켓스톱 또는 체육관의 포토디스크를 돌리거나 선물을 열면 '1, 3, 2! 지금은 메타몽 타임!' 테마 스티커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포켓몬 타운 2025'가 열리는 구역에서는 해당 스티커를 더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포켓몬을 잡았을 때 얻는 '별의모래'는 2배로 증가하며, 포켓몬 교환에 필요한 '별의모래'는 절반으로 감소한다.

Part 2 기간에는 시간제한 리서치를 완료하면 'XP'와 '별의모래'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리서치 과제를 진행하면서 메타몽과 색이 다른 포켓몬들을 만날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나이언틱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