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환갑' 팽현숙, 25세에 요식업 시작..."번호표 뽑을 정도" 맛집 운영 (냉부해)[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14 11:20:02 수정 2025-04-14 11:20:02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팽현숙이 현재 운영 중인 식당의 인기를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24'(이하 '냉부해')에는 최양락-팽현숙 부부, 박명수가 냉장고 주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오늘 셰프님들이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 게, 요리 잘하는 게스트들도 있었지만 팽현숙은 차원이 다르다"며 실제 식당을 운영 중인 팽현숙을 소개했다.

팽현숙은 "25살부터 시작했다. 한 10번 망했다. 지금은 순대국밥집과 카페 두 가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대국밥집은 2008년에 개업해 20년 가까이, 카페는 1991년에 개업해 35년 가까이 운영 중이라는 팽현숙에 안정환은 "식당은 번호표를 뽑아야 할 정도라도"라고 덧붙였다.

팽현숙은 "순대국밥은 잘 되고 있다"며 맛집으로 인정받은 식당을 운영 중임을 고백했고, 이어 최양락은 "조리사 자격증을 젊었을 때가 아니라 40세 넘어서 땄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까지"이라며 아내의 요리 열정을 자랑했고, 이에 팽현숙은 "1년에 하나씩 땄다"고 답했다.



1965년생으로 60세인 팽현숙의 믿기지 않는 외모에 파브리와 최현석은 깜짝 놀라며 나이를 되물었고, 팽현숙은 "환갑 기념으로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 인생에 이게 마지막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말해 박명수가 "왜 그러냐"며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양락-팽현숙 냉장고 요리 대결 주제는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최양락을 위한 '괜찮아유~ 맛있으면 돼지'와 소고기를 좋아하는 팽현숙을 위한 '돈보다 좋소'였다.

'냉부 리벤지데이' 특집으로 '괜찮아유~ 맛있으면 돼지' 주제로는 박은영과 정지선이, '돈보다 좋소'로는 배경준과 최현석이 맞붙었다.

넷플리스 '흑백요리사'에서 대결을 붙은 적 있는 네 셰프들의 리벤지 대결의 결과는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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