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2AM 임슬옹의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한다.
10일 임슬옹은 자신의 채널에 "이번주 금요일 6시 '옹스타일' 깜짝 스포. 드디어 손가인"이라는 글과 함께 가인과 다정하게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가인이 반려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유튜브 '옹스타일' 제작진 또한 가인의 게스트 출연 소식을 전하며 "오랜만에 팬분들을 찾아온 가인 님! 남사친 슬옹과 여사친 가인의 추억 여행, 함께 떠나고 싶으신 분들은 11일 금요일 오후 6시에 함께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가인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2021년 100만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로도 SNS 활동까지 하지 않던 가인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완전체 모임 등 멤버들의 계정에서 모습을 비춰 팬들의 그리움을 달랬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조권의 유튜브에 깜짝 등장해 2AM 멤버들을 응원, '우리 결혼했어요'의 아담부부 시절을 재현해 화제된 바 있다.
드디어 웹 예능 게스트로 활동 소식을 전한 가인의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길게 말하는 가인이라니", "언니 이야기 드디어 해주시는 건가요", "너무너무 기다리던 게스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어 임슬옹의 게시글을 공유한 가인의 계정 또한 일부 팬들이 "소식 듣고 놀라서 달려왔어요", "보고싶어요", "살아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임슬옹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