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중국 사업설과 관련해 직접 나서 해명했다.
지난 2일 승리의 중국 입국 및 사업 추진 보도가 전해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승리가 지난 달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라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여전히 관심이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에서의 활동계획은 없다.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에 이전처럼 활동 할 계획은 없다. 다만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구상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빅뱅 멤버들과는 손절한 게 맞지만, 이전에 친하게 지냈던 인물들과는 여전히 잘 지낸다. 자연스럽게 이들과 사업 얘기를 꺼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또 다른 방안을 모색하러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보도 이후 승리의 행보 관련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비능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이었던 승리는 최근에도 중국 클럽에서 목격담이 전해진 바. 그를 둘러싸고 중화권 내에서도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승리는 3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중국 사업 모색은 "사실 무근"이라고 직접 해명을 했다.

그는 "한국을 뜬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며 현재 한국에 거주 중이며 해외 일정 대부분은 개인적인 시간일 뿐 사업 미팅 및 구상을 하러 나가는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승리는 "엔터나 문화사업에 아직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계획이 일체 없다는 게 팩트다. 엔터 관계자와 만난 것은 최근에 예전에 같이 일하던 분들과 밥을 먹으며 옛날 얘기를 나눈 게 전부"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승리는 다른 사업도 구상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해외에 지인들이 많다 보니 해외에서 뭔가를 구상할 것으로 생각하시는 듯 한데 사실이 아니고, 사업 계획이 없다"고 했다. 또한 최근 중국 클럽에서의 목격담은 행사 때문이 아니 지인 결혼식 참석차 갔다고.
앞서 승리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버닝썬 수라바야' 클럽 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고 알려져 비난을 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직접 반박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돼 팀에서 탈퇴,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그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년 6개월형의 실형을 살고 2023년 2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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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