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3일 오후 7시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출동한 119가 주민 21명을 구조했고, 이 가운데 1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1명은 모두 경상으로 분류됐다.
소방 당국은 복도에 세워져 있던 전동휠체어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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